지난 18일 아프가니스탄 의료진들이 의료인력 역량강화 일환으로 한강수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15명의 아프가니스탄 중환자실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아프가니스탄 중환자실 의료진들은 화상 및 외상 치료사례들에 관한 강의를 들었으며 화상치료를 주제로 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화상에 대한 한강수병원의 치료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강수병원은 화상 및 외상 특화병원으로 화상협진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환자들의 삶의 질이 높이고자 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한강수병원 장영철 병원장은 “한강수병원은 국내 최초로 7명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만든 글로벌 번케어 센터로서 특화된 치료기술을 가지고 국내외 많은 화상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강수 병원은 화상치료 뿐만 아니라 외상치료에 대한 새로운 의료기술들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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