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SKY로 가는 열쇠, 수능 국어 1등급

지역내일 2017-09-19 (수정 2017-09-21 오후 7:13:33)

이상욱대표강사

최용훈국어전문학원

문의 031-715-2015


9월 평가원 모의고사로 본 2018년 수능 국어의 전망은 그리 밝지만 않다. 화법과 작문이 융합된 지문, 무난한 난이도의 문법, 과학과 인문이 융합된 비문학, 특별한 신유형 지문이 없었던 문학, 즉, 전체적으로 평범했던 것이 특징이었다. 결국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쉬웠고, 2017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려웠다는 것이 정설이다.
수능 60여 일 전, 지망 대학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3가지 핵심 열쇠를 공개한다.


첫째, 글쓰기의 논리적 이해가 필요하다.
수능 국어는 화법, 작문, 문법, 비문학(독서), 문학으로 나누어져 있다. 세부적으로는 더 많은 영역이 존재하지만 크게 보면 수능 국어는 결국 ‘글’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며, ‘글’을 읽는 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글쓴이의 사고 과정이 응축된 논리적 완성의 결과물인 글은 우선 논리를 꿰뚫어야 한다. 수능 출제 기관인 평가원의 글쓰기 논리를 이해해야 하며, 파악하는 것이 핵심 열쇠이다.


둘째, 글 읽기의 논리적 이해가 필요하다.
평가원의 글쓰기 논리를 이해했다면 그에 맞게 글을 읽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단어와 문장, 문장과 문장, 문장과 문단, 문단과 문단을 과정별로 읽고 전체 글을 읽는 독해·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글을 읽는 것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은 더더욱 중요하다.  


셋째, 문제 유형과 접근 방법에 대한 논리적 이해가 필요하다.
모든 시험의 정답은 기출문제에 있다. 끊임없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평가원의 문제 유형을 익히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를 익혀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이 아니라 ‘글’의 객관적 기준,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이 세 단계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독해력,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내신이 중요해지는 현시점이지만 여전히 수능 국어 1등급이 결과를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절대불변의 법칙은 유효하다. 논리적으로 독해하는 것이야말로 수능 국어의 1등급으로 가는 길이자, SKY의 길로 가는 유일한 길이란 것을 명심하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