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2018학년도 대입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로 최종 대입 전략을 수립한다. 그런데 비상이 걸렸다. 영어 절대평가 전환으로 인해 쉬운 영어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9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이 5~6%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치른 모의고사 대부분 7~9%대에서 1등급이 형성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 되더라도 결코 쉽지 않을 거라는 것이 예고된 셈이다.
냉정한 실력 분석이 필수
‘9월 모의평가 점수가 수능 점수다’라는 말이 있다. 객관적으로 9월 모평을 통해 자신의 수능 결과를 점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평을 치르고 난 결과 최상위권을 제외한 학생들은 말 그대로 멘붕 상태다.
절대평가의 도입으로 영어가 쉬워질 거라는 기대감이 높아져 준비를 소홀히 한 탓에 영어의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게 느껴진 것이다. 절대평가의 역습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러나 대부분의 입시기관들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해내는 ‘킬러 문제’는 없었다고 분석한다. 다만 90점 근처, 1등급 경계의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부분이 많았다는 평이다. 지문의 난이도가 있고, 보기에서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EBS 수능교재에서는 70% 정도 연계되어 출제되었는데, 빈칸추론 4문제 중 3문제가 EBS 연계 고난이도 문제로 출제되었다.
만약 EBS를 풀지 않은 학생의 경우에는 9월 모평 영어가 더욱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등급 간 감점 폭이 크지 않은 대학들만 고려해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입시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남은 2개월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여 약점을 없애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흔들리지 말고 냉철한 분석과 약점 보완을 한다면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약점 부분 보완 + 충분한 응용문제 연습
이제 9월 모평이 끝났으니 냉정하게 자신의 강약점을 분석해야 한다. 어떤 부분에서 막혔는지, 수능식의 응용문제를 얼마나 풀이할 수 있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그래서 2개월 동안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실히 잡고 수능식의 응용문제를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영어를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영문법 개념을 탄탄히 하고 수능형 독해 문제에 응용하는 훈련만 한다면 등급은 확실히 달라질 수 있다. 기반이 탄탄하지 않은 수능공부는 실전에서 쓸모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기본을 먼저 끝내고 문제풀이에 들어가야 한다. 앞으로 남은 2개월 스스로를 믿고 착실하게 진행하면 분명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영어,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고1, 2 학생들에게도 이번 9월 학력평가는 ‘현재 나의 위치’를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학평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뚜렷한 목표와 학습방향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현재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를 점검해야 한다. 영어를 준비하고 싶긴 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다면 강의와 문제를 동시에 제공하는 인강 ‘벌집영어’를 추천한다.
‘벌집영어’는 현재 실력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여 개념 강의와 수능형 문제까지 함께 제공한다.
‘벌집영어’는 영어 내신과 수능을 철저하게 분석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대치동 영어학원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터넷 수능 영어 강의 서비스다. 100가지의 영어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실력진단테스트는 수능 영어 1등급을 기준으로 나의 영어 강약점이 무엇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실력진단테스트의 결과를 토대로 보완해야 할 부분만 30분 내외의 짧은 강의로 제공하며, 개념 확인, 내신대비, 수능 대비형 문제를 각 개념별로 제시한다. 벌집영어는 새학기 영어 역전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료결재 시 워크북과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문의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