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입학홍보처 입학사정관실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전시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7년 CO-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남대가 ‘2017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처음 마련한 중-고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5일 동안 명랑운동회, 팬토미노 창의수학, 나의 미래 명함 만들기, 나의 진로를 찾아서,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영화와 드라마 속의 역사이야기, Make your own style 등 다양한 주제로 진로를 탐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남대 사범대 학생회가 함께 참여했다. 사범대 재학생 60명은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중‧고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도왔다.
정충영 입학홍보처장은 “한남대 사범대 재학생과 지역의 중‧고생이 연결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의 ‘진로 코칭’과 ‘학습지원’이 모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미래의 후배들에게 대학생활과 대학의 다양한 전공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사진설명 : 대전시 중‧고등학생들이 ‘나의 진로를 찾아서’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이 관심있는 사항을 책자에서 스크랩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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