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에 위치한 부티크 영어학원인 에머슨 아카데미는 7~12학년에 재학 중인 국제학교 학생들이나 미국 유학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입학을 돕고 있다. 미국 명문대 입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곳의 라틴어 코스는 중학교 시절부터 라틴어를 공부하고 대학에서는 클래식 전공으로 학과 최고 영예를 수상한 John Cho 라틴어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명문대 입학을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라틴어 공부에 대해 알아봤다.
라틴어 배우면 영어 단어와 문법 실력이 향상되고 SAT 점수도 올라
에머슨 아카데미의 라틴어 전문가인 John Cho 강사는 흔히들 라틴어는 무조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지만 제대로 공부를 한다면 미국 명문대 입학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고 했다.
John Cho 강사는 “하버드대와 시키고 대학 등 엘리트 대학과 해밀턴과 미들베리 등 엘리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최고 입학사정관들이 라틴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단어의 기원이 라틴어에 있어 라틴어를 공부하면 영어 단어 실력이 향상하며 SAT 읽기와 쓰기 점수에서 평균 162점 증가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미국의 유명 보딩스쿨에는 모두 라틴어 클라스가 있다고 했다.
라틴어 공부가 인문학 전공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의대생이나 공학을 지원하는 학생에게도 유리하다고 한다. 그는 의대, 법대, 엔지니어링의 어려운 전문 용어 중 약 80%가 라틴어 어원에서 비롯됐고, 라틴어 학생들은 의대 대학원의 입학시험인 MCAT에서도 #1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의과대학에도 50% 이상이 합격하여 모든 전공 중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라틴어도 리딩 위주로 자연스럽게 문법 터득
에머슨 아카데미의 라틴어 과정은 2년 과정으로 중등과 고등과정 모두 동일하게 초급에서 고급까지 1레벨에서 3레벨까지 일주일에 1회 운영된다. 1레벨과 2레벨을 마친 후에는 SAT시험과정이 진행되고 1레벨~3레벨까지 마친 후에는 AP 과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미국 학교에서는 라틴어 과정이 보통 4년 과정이지만 이곳에서는 기간을 딱 절반으로 줄여 미국의 다른 중·고등학교 프로그램보다 훨씬 빨리 진도를 나간다.
약 2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 대학과정 수업방식으로 한 챕터씩 공부하면서 강도 높고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John Cho 강사는 라틴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현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무난하게 라틴어 수업을 따라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곳의 라틴어 수업은 오는 8월부터 새로이 2년 코스가 시작될 예정으로 한 클래스 당 4명 정원 혹은 개인지도로 진행된다.
에머슨 영어의 소크라테스 세미나
토의 통해 스스로 답 찾아내고 알아가는 수업방식이 특징
라틴어 이외에도 에머슨 아카데미의 중점 프로그램인 영어수업은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으로 진행되고 고등과정의 경우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철저한 텍스트 분석과 소크라테스 세미나 형식이다. 지적인 토론을 유도하고 말하기와 듣기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교사가 소크라테스 역할을 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하고 학생들에게서 아이디어와 기본적인 가정을 이끌어낸다.
또한 에머슨의 영어 수업은 가능한 한 인문고전을 공부하는 클래식한 학습방법으로 연극, 시, 논픽션, 에세이, 철학도서를 공부하며 또한 신문기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마지막 단계에는 반드시 라이팅을 함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이팅 수업은 1단계에서 3단계에 이르는 체계적인 수업으로 학생이 기초에서부터 고급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강사와 학생의 철저한 피드백이 이뤄진다. 에머슨의 라틴어 수업과 영어 수업의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70-4108-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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