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4일 정생동에 조성된 행복나눔농장에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감자를 수확했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난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감자수확 자원봉사에는 박용갑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000㎏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17개 동별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전달했다.
박용갑 청장은 “행복나눔농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농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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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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