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뷰티 카페 ‘버블플러스’]

여성이라 행복한 뷰티 놀이터

이경화 리포터 2017-06-12


입술에 틴트를 바르고 비비크림을 바르는 것을 시작으로 여성들의 화장은 시작된다. 나이가 들면서 여성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단연코 깨끗하고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가 아닐까. 더욱이 맹렬히 내리쬐는 햇빛과 더위로 무장한 요즘 같은 날씨에서는 이런 고민이 나날이 늘어만 간다면 판교 도서관 근처의 뷰티 카페 ‘버블플러스’를 방문해 다양한 정보와 제품을 체험해볼 것을 제안한다.

이곳은 단순히 화장품과 미용기구를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 누구든 방문해 맛과 향이 좋은 일리 커피를 1,500원이라는 믿기지 않은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간혹 매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강매하는 것은 아닌지 색안경을 끼고 들르는 고객들도 있지만 고객이 먼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절대 먼저 제품 설명을 하지 않는 매장 원칙이 지켜지는 탓에 오히려 민망해진다는 것이 이곳을 찾았던 고객들의 경험이다.



이처럼 부담 없이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받고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곳의 장점.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식물성 오일과 글리세린을 주원료로 하며 한 달간의 저온 숙성과정을 거친 100% 천연 핸드메이드 제품인 ‘웰든 프리미엄 비누’와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고 천연 원료인 친환경 성분으로 만들어진 세럼, 마스크 팩, 비비크림 등 전문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각종 화장품들은 모두 테스트와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웰든 프리미엄 비누’는 신생아는 물론 임산부에게도 좋아 선물로도 제격이다.

화장하는 것보다 씻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장희윤 대표는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틴토즈 버블 세안기’는 임상실험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얼굴의 각질, 노폐물 제거는 물론 보습과 탄력까지 잡아주는 결과가 확인되었다고 소개했다. 물과 공기방울로 세안을 해주기에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의 세안으로 그만이라니 맛 좋은 차와 함께 좋은 제품들을 경험하고 싶다면 부담 없이 들러보자.


위      치 분당구 운중로 233번길 17-5

문      의 010-5410-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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