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자녀의 영어실력 ‘향상’에만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학습량이나 노출량의 ‘유지’와 ‘균형’에 더 집중해야 한다. 학습 영어와 습득 영어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균형 잡힌 공부를 지속해야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향상·유지시킬 수 있다.‘M·I어학원’의 알렌 최 교무부장을 만나 짧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최대의 영어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는 ‘Summer Intensive Class’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카데믹하고 꼼꼼한 지도관리
초등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활용영어공부에서 문법 위주의 내신 영어 공부로 방향을 바꾼다. 그러면서 읽고 쓰는 영어를 놓치게 된다. 그래서 ‘M·I어학원’은 엄격하게 정원을 제한한다. 많은 수의 학생을 한꺼번에 가르치면 활용영어공부는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클래스 당 전담강사는 2~3명. 방대한 양의 영어에 노출되었던 학생들의 speech(debate) 수업은 반드시 소규모로 진행되어야만 그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2~3명의 전담강사들은 매일 재원생들의 상태와 학습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3명의 강사가 함께 판단함으로써 객관적인 평가로 발전시킬 수 있다.

리딩을 기본으로 한 스피킹과 라이팅
알렌 최 부장은”‘M·I어학원’은 분명 speaking이 강점인 토론 중심의 학원입니다. 하지만 ‘M·I어학원’은 무엇보다 reading을 통한 아카데믹과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린 학생들은 말하는 것을 그대로 쓰는 경향이 있죠. 말을 제대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reading이나 writing의 향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reading의 정확한 이해를 자신의 논리적인 이론으로 발표(speech, debate)하도록 하고, 토론으로 향상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서 에세이를 작성하는 능력으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문장을 읽고 자신이 왜 그런 답을 선택했는지 설명하는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M·I어학원’은 미국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추천 필독서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문학과 비문학 등 다양한 읽기를 통해 배경지식과 이해력, 어휘력,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작문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교재에 대한 워크북을 재구성해서 사용하고 있다.

핵심 강의만을 모은 여름방학 특강
‘M·I어학원’의 여름방학 특강은 ‘Main Idea와 Supporting Detail->Understanding New Words->Organizing Structures->Comprehension->Critical Analysis->Essay’의 단계를 체계적으로 수업함으로써 이해력, 분석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Discussion Class이다. 월·수·금 주 3회로 진행되며 학년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소설과 Study Guide를 가지고 운영한다. 1권당 4회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한 달 동안 3권의 책을 읽게 되며, 매회 수업마다 에세이 수업 및 과제가 제시된다.
알렌 최 부장은 “모든 영어능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 습득을 통해 어휘력 향상 및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요.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통해 Reading, Comprehension 실력을 향상시키게 됩니다. 또한 정확한 리딩을 통해 중요한 테마 분석, 평가 및 논리력을 향상시키게 되고, 리딩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 외에도 특강의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발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문법과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의 대치본원 02-563-2400,
서초 캠퍼스 02-539-2400, www.mi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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