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토닥토닥(이사장 김동석)은 22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청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 행사에 매회 장소 제공과 행사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구 구민과 함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저금통 행사는 물론 기적의 새싹 캠페인 모금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구청 여성가족과에서 2016년 맞춤형보육 포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 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이 하루 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토닥토닥은 한화이글스, TJB,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적의 새싹 캠페인 홍보대사로 김태균 한화이글스 선수를 위촉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어린이재활병원은 치료가 시급한 중증장애아동들의 치료와 재활, 교육과 돌봄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전문 재활병원이다.
김동석 이사장은 “(사)토닥토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장애아 가족과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단체”라며 “문자보내기를 통해서도 후원할 수 있는데 받는 사람을 #254079로 해서 응원문자를 보내면 1건당 3000원이 기부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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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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