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지 않았다!! 나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에 집중하자!! 4, 5등급 학생들 적성고사로 대학 가자!!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12개의 대학들의 대학별 적성모의고사 평가가 하나 둘 시작되고 있다.
4, 5등급 학생들 중 충청, 전라 지역 사립대가 아닌 서울, 경기권 대학을 가고자하는 학생이라면 그 꿈을 실현시킬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적성고사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내신을 뒤집기위해 대다수의 4, 5등급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을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은 학생부 관리나 논술 학습 등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가능한 전형이고 실제 두 전형은 수도권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은 아닌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아직 별다른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4, 5등급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적성고사 전형이다.
앞으로 4~5개월 적성고사 준비에 집중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적성고사에 대해 많이 묻는 질문들을 살펴보고 합격 비법을 알아보자.
* 적성고사 Q&A
1. 적성고사는 준비 시기는?
: 늦어도 5월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간혹 여름방학부터 시작하겠다는 학생들이 있는데 모의고사 3등급 이내의 학생이라면 여름방학도 늦지 않으나 대다수의 내신 4, 5등급 학생들은 모의고사도 4, 5등급인 경우가 많다. 개념을 탄탄히 다지며 실전 유형 감각까지 기르기 위해서는 4~5개월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2. 적성에 집중하면 기말고사 내신은?
: 내신은 고1~고3까지의 누적점수다. 고3 기말고사 한 번의 점수가 내신 점수에 생각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적성을 준비하며 공부하는 범위들이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범위와 다르지 않고 오히려 공부 의지와 습관을 키워주기 때문에 기말고사 점수 상승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 적성고사 합격 비법
1. 주기적 관리
: 가장 중요한건 밀착형 관리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복습하는 방법을 모르고 의지가 약하다. 개념 학습은 주기적인 누적 반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유형 학습은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각을 익혀야한다. 이 때, 매 회 모의고사 점수를 기록해가며 과목별 성적 추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목표를 분명히 하며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2. 대학별 유형 분석
: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보면 대학별로 특징들을 찾을 수 있다. EBS 연계율이 높은 학교, 수학에서 변형이 많이 되는 학교, 전반적인 난이도가 낮은 학교, 난이도가 높은 학교 등 학교별 특징을 파악해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3. 영어는 선택
: 작년에는 10개 대학 중 5개 대학이 영어를 봤지만 올해에는 12개 대학 중 4개 대학만 영어를 본다. 즉, 평소 영어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은 국어, 수학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며 학습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4. 철저한 시간관리
: 적성고사 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한다. 평소 모의고사를 볼 때 시간을 재며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한성대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난이도별 배점이 같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버리고 맞출 수 있는 문제 먼저 공략해야한다.
5. 선택과 집중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다. 적성 전형을 선택했다면 학생부, 논술, 내신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오로지 적성에 집중하자. 적성준비가 바로 수능 준비다.
에스엠100학원
지은경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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