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엔 일본 정통 가정식 ‘스키야키’ 드시러 오세요

일산 정발산동 일본가정식 맛집 ‘스키야키쿡’

지역내일 2017-04-29

마두동 암센터 맞은편에 새로운 맛집이 문을 열었다. 깔끔한 4층 건물에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나주곰탕’, 3층에는 스키야키 전문점 ‘스키야키쿡’이 자리 잡은 원 스톱 외식 공간 ‘먹촌 대한민국’이 그곳이다. 



일본 간사이후 풍 스키야키 전문점 ‘스키야키쿡’
스키야키는 일본식 전골요리의 한 종류로 샤브샤브와 비슷하지만 조리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이 음식은 조리법에 따라 간토우후(일본 관동지역 풍)와 간사이후(관서지역 풍)으로 나뉜다. ‘스키야키쿡’에서 선보이는 스키야키는 간사이후 풍으로 바닥이 넓고 평평한 전골냄비를 달궈  전골 가장자리에 고기를 얹어 익힌 후에 간이 밴 국물 소스에 채소, 버섯, 두부 등을 넣고 다시 끓인다. 재료가 골고루 익으면 별도의 앞 접시에 잘 풀어놓은 날달걀에 찍어 먹는다.
스키야키쿡 김용재 대표는 “스키야키는 일본에서 특별한 날에 먹는 요리로 유명하다. 요리를 다 먹은 후에는 남은 국물에 우동을 넣어 먹거나 볶음밥을 즐기는 것도 별미”라고 한다. 김용재 대표는 24년 경력의 일식&한식 전문 셰프로 일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일본 정통 스키야키 전문점으로 오픈한 만큼 고객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점심특선 메뉴로는 스키야키와 스키야키 정식이 있으며 스키야키 정식은 초밥과 생선회가 함께 나온다. 이외에 모둠초밥, 회덮밥 등 식사 메뉴와 쿡 모둠 사시미, 광어 사시미, 생 연어 사시미 등은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로 단골고객이 많다.
‘스키야키쿡’은 맛도 특별하지만 셰프의 키친과 마주한 바(Bar)와 그 앞의 가장자리에 다양한 크기의 룸이 에워싼 듯 자리해 있어 산만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외식을 즐기기에 좋다. 가족모임이나 회식에 알맞은 각각의 룸은 유리 통 창으로 바깥 풍경이 그대로 다 보여 개방감이 확실해 답답하지 않다. 또 바가 있는 중정은 높은 천장 층고에 자연광이 그대로 들어오는 유리를 설치해 마치 야외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여느 일식집과 차별화된 분위기다. 또 각각의 룸은 개방형이라 인원이 많을 때는 한 공간으로 틀 수 있어 연회나 가족 기념일 모임에도 충분한 공간이 가능하다.



고기와 사시미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긴다~
가족 외식이나 직장 회식에 음식 취향이 달라 어느 곳으로 갈까를 정하는 것도 일이다. 결국 메뉴를 선택하다 절반의 만족에 그치기 일쑤인 외식, 이제 그런 걱정이라면 ‘먹촌 대한민국’이 안성맞춤이다.
돼지갈비, 삼겹살, 와규 등 고기 메뉴와 ‘나주곰탕’으로 유명한 2층 ‘나주곰탕’에서 고기 메뉴만 즐길 수도 있지만, 3층의 사시미와 스키야키 요리를 주문해 함께 즐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고기 메뉴는 구울 때 나는 연기를 배출시켜주는 환기팬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3층 일식요리 공간에서는 고기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없지만 2층 ‘나주곰탕’에서는 3층의 일식요리를 주문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또 하나, 끝까지 맛있는 돼지갈비나 외규를 제공하기 위해 ‘나주곰탕’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고기를 구울 때 특허 받은 1회용 황토 불판을 사용한다는 것. 이 황토불판은 강력한 원적외선을 방출함으로써 육류를 오래 굽지 않아도 충분히 익을 뿐만 아니라 오래 구워도 타지 않는다. 또 육류에 함유되어 있는 포화지방산은 황토 불판이 흡수하고 불포화지방 및 육즙은 그대로 유지되어 육질이 부드럽고, 식은 상태에서도 고기가 굳지 않아 다 먹을 때까지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일일이 닦아서 쓰는 철판 불판과 달리 황토 불판은 1회용이라 위생적이고, 사용하고 난 후 농작물의 퇴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불판이라고 한다.
3층 ‘스키야키쿡’이나 2층 ‘나주곰탕’에서 외식을 즐긴 후에는 질 좋고 향 좋은 원두커피도 서비스 된다. 앞으로 날이 더 따뜻해지면 야외 테라스 공간도 개방할 계획이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 일요일은 휴무(5월부터는 일요일도 영업 예정). 주차도 발레파킹이 가능하다. 


문의 031-932-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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