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렌 독일보청기’는 세계적인 유명 보청기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보청기들을 직접 비교, 체험해보고 구매까지 가능한 전시 매장이다. 최첨단 장비에 의한 귀 전문 검사, 개인별 청취 요구 수준에 맞는 보청기 선택, 초정밀 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보청기 제작과 청기 성능 테스트, 3개월 주기 청소 및 점검, 청력 확인 등 차별화된 시스템을 자랑한다. 마치 카페처럼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된 매장도 눈길을 끈다.
석동훈 원장은 “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처럼 청력이 나빠지면 보청기 착용이 당연하다”며 “청력이 낮은 분들은 일반적으로 눈치로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도 이들에 대해 ‘어차피 잘 듣지 못하니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는 곧 대화 단절로 이어지고 난청인들에게 외로움, 소외감마저 들게 한다. 때문에 주변 보호자나 다른 가족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회렌 독일 보청기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오는 만큼 가족들, 보호자들의 따뜻하고 깊은 관심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4~5월 동안 모든 브랜드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평소 고가여서 구입이 어려웠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90만원 대의 특가 제품까지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행사 기간 보청기 구입 시엔 배터리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분실보장보험제도도 운영 중이다.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 제공되는 제도로 일정의 보험료로 분실 시 재 구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정기적인 검진 역시 당연히 제공된다. 또한 현재 청각장애가 있는 고객에 한해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도 운영되고 있어 장애 등급이 있다면 좋은 기회에 방문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했다.
아울러 석 원장은 보청기 구입 시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석 원장은 “보청기는 재활의 의미가 크고 관리가 필요하다. 청력, 난청의 수준은 환경, 감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를 잘 파악하고 알맞은 제품을 권해줄 수 있는 경험 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게 좋다”고 권했다. 보청기 경력 19년차 전문가인 석 원장은 국내 대형 병원에서 다년 간 보청기 담당 업무를 맡았으며 유명 광학사의 특수 의료사업부 등에서 근무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에도 관심이 많은 터라 현재 일산동구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무료 보청기 지원, 청력평가 상담 등을 매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일산 토박이기도 한 석 원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많다. 믿을 수 있고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 줄 수 있는 보청기 전문점으로 일산에서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청력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일산동구 정발산로 47 웅신아트프라자 202호/ 031-90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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