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인공지능 시대에 잘 사는 법 - 1편

지역내일 2017-03-07

정보의 양이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래학자들은 2020년 무렵이면 지식의 증가 속도가 가속화되어 현재의 2배로 증가하는데 73일 정도 걸리고, 2050년에 이르면 현재 통용되는 지식의 단 1퍼센트 만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정보의 양이 최초로 배증한 것은 1750년, 제2의 배증은 1900년(250년), 제3의 배증은 1950년(50년), 제4의 배증 1960년(10년), 그 후의 배증은 매 5년마다 지식과 기술이 두 배로 증가했고 지식의 수명 역시 점점 짧아졌습니다.
지식의 양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유효성 역시 빠르게 쇠퇴하고 있습니다. 어제 배운 지식이 오늘은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이는 이제 우리가 더 이상 '배운 사람(Learned)'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배우는 사람(Learner)'이 되어야 함을 말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정보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이 변화하는 시대의 인재가 되겠지요.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정보를 만드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관찰하기

관찰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의 현상이나 동태 따위를 주의하여 잘 살펴봄'입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냥 보지 말라는 것이지요. 의문을 가져야 관찰이 시작됩니다. '당연하다고 여기는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진정한 관찰입니다.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좋아하거나 탐구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고 자주 봐야 합니다. 독서나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각종 매체와 유튜브 등을 통하여 약 2천 개 정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보고 들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의 주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폭넓게 들었습니다.
다양한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관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연결되어 통찰력을 얻게 되었고요. 관찰할 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을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은 경쟁력 있는 정보 생산자가 되는 첫 걸음입니다.

(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
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

041-578-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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