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대 흐름에 따라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입시 더 나아가 취업과 연결될 수 있어야 성공적인 유학이라고 할 수 있다. ‘Chimerica’ 혹은 ‘G2 시대’라는 신조어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과 중국의 상호의존과 경쟁구도로 인하여 국제사회는 미국과 중국의 이해도가 높은 글로벌 인재를 필요로 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의 발전은 우리의 삶의 방식을 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을 강조한 것처럼 세계적으로 이공계열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조기유학의 방향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고, 이공계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학교가 주목 받는 이유이다.
바로 중국 상해에서 운영중인 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Saint Paul American School)상해캠퍼스이다. 미국 미네소타 주의 본교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터키, 프랑스 등 전 세계 9개국 19개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 북경 캠퍼스는 10년 이상 검증된 커리큘럼과 진학실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상해 세인트폴 국제학교는 기존 커리큘럼에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인 STEM Program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미권 국가에 비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것도 중국 국제학교로 조기유학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이다.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준비와 관리
매년 많은 귀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영어특기자전형, 특례전형 등 입시컨설팅을 진행 하다 보면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특히, 해외 재학경험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국제학교 입학 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현지 학교수업에 필요한 영어 또는 수학의 선행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고 졸업 후 한국대학 진학 혹은 해외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GPA(학교내신) 관리와 함께 SAT, ACT, AP, IB, TOEFL 등 학생의 전공과 상황에 맞는 필요한 시험을 선택하고 준비해야 한다.
이경환 원장지엘아이 진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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