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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민 평균 연령이 39세인 운정 신도시에는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 44만 파주시민 중 약 14만 명이 살고 있는 운정 신도시는 비교적 젊은 시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셈이다. 운정 신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모임에서는 운정 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 그리고 물이 테마가 되는 버스킹(busking)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in 운정’ 추진단장 나승현씨(운정동)는 “운정 신도시는 파주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품고 있으면서 신도시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갖춘 도농 복합 공간입니다. 운정 신도시를 알리고자 하는 1차적 목표를 넘어 관이 아닌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통해 운정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라며 추진의 변을 밝혔다.
올해 9월 개최를 목표로 나승현 단장은 세계적인 행위 예술가들과 음악가를 섭외하고, 멘토링 강연과 불꽃 축제, 푸드 트럭 유치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우선 K-POP 오케스트라 류근수 지휘자님과 파주예총 박재홍 회장님을 고문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판소리, 마임, 마술 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in 운정’은 오는 9월 22~23일 이틀간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야당역에 이르는 소리천 수변길에서 개최된다. “물이 우리에게 주는 평온함과 안식, 힐링 효과가 참 큰 것 같아요. 운정역 일대에는 소리천이 흐르고 아름다운 조명의 분수대와 무대가 설치돼 있어서 젊은이들의 축제를 열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in 운정’은 운정 신도시 주민뿐 아니라 경의중앙선을 타고 홍대나 신촌의 젊은이들과 가까운 일산에 거주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열려 있는 축제라고 한다. “대학가에서 공연 중인 인기 그룹과 가수, K-POP 오케스트라, 파주시립예술단 등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운정에서 모여 한바탕 신나게 놀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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