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엔 살을 쏙~ 빼고 가벼운 몸과 맘을 만들자’는 굳은 각오와 다짐도 맛난 음식 앞에선 한순간 무너지기 쉽다. ‘절대로 하지 말라’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것처럼, 덜 먹으라 하면 더 먹고 싶은 것이 우리네 마음.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넘쳐나고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음식여행까지 인기인데 아무리 의지의 인간이라 해도 ‘굶는 다이어트’는 고문일 수밖에 없다.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으면서 체중을 줄이는 것은 과연 가능할까? 안산에서 건강한 체중감량으로 소문난 ‘날씬한내몸 37도’ 김하숙 실장에게 그 비법을 들어 왔다. 맛있어서 행복하고 또 체중감량으로 건강과 자신감을 찾은 행복한 다이어트 이야기. 게다가 2월 말까지 등록하면 한달은 무료로 관리받는 행사로가 진행되니 두배로 가볍다.
자신의 체질 · 체형에 딱 맞게
‘날씬한내몸 37도’ 김하숙 실장은 3개월 안에 10kg 감량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살금살금 올라간 체중을 내려오게 하기는 쉽지 않은 법. 과연 의학적 도움 없이 가능할까?
만약 빠지지 않으면 100% 환불해 준다는 ‘책임감량제’가 있으니 하루에 한 번씩 이곳의 프로그램에 맞추어 함께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이를 위한 철저한 계획과 개인 상담은 기본.
“1:1 맞춤 다이어트가 중요한 이유는 체질과 성격 그리고 생활습관에 따라 체중감량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식사에 대한 상담을 하다보면 무심코 먹는 음식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체질·체형·생활습관에 맞춘 다이어트가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입니다.”
김 실장은 외식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햄버거를 먹을 때 세트로 주문하지 말고 오직 햄버거만 먹으면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든다. 사소한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모으면 꽤 많은 칼로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 그리고 정보를 알고 생활습관과 실천방법을 배워 체중 감량은 물론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후기를 남겼다.
날씬한 내 몸! 날아갈 것 같아요
이곳을 찬아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를 듣다 보면 다이어트가 준 더 큰 선물을 느낄 수 있다.
“50대 초반인 저는 153cm에 60kg이었죠. 직장에서 2교대 근무를 하며 불규칙한 식사와 야간에 먹는 간식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관리사와 함께 시간대별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체중감량 지식을 알게 되었어요. 세끼 모두 먹으니 힘들거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 지금은 48kg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고삼(여자고등학교 3학년). 누구나 살찌는 시기라지만 체중이 81.2kg까지 올라가 심각했어요. 이곳에 와서 기초 대사 량을 높이는 방법과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하는 생활습관을 교정했어요. 일상에서 실천하기 쉽고 또 몸이 변하는 것을 느끼니 저절로 실천하게 되죠. 5개월 만에 24kg을 감량하고 예쁜 여대생이 되었답니다.”
“50대 후반인 저는 점점 몸이 무겁고 붓고 아침이면 많이 피곤했어요. 체중이 78kg까지 나가니 몸이 무거워 운동도 쉽지 않았죠. 특히 상체비만이 심해 무릎에도 무리가 왔어요.
딸의 권유로 이곳에 오면서도 의심도 많이 했지만 4개월 만에 22kg을 줄여 몸이 가벼워지고 주변사람들이 부러워하니 아주 이젠 살 빼는 재미가 납니다.“
체계적인 다이어트가 대세
김 실장은 “심부체온(深部體溫)을 올려야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몸에 쌓인 독소는 비만은 물론 피부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 심부체온을 높이는 것은 혈액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고 이는 우리 몸의 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 것이다.
이곳에서 실시하는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세 단계로 관리하는데 우선 독소배출프로그램과 체온UP프로그램이 우선이다. 노폐물이 흐르는 림프 절을 자극해 원하는 부위의 지방연소를 쉽게 만든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단단했던 뱃살이 부드러워지고 점점 얇아지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EMS 운동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20분 관리로 2시간 운동하는 유산소운동효과를 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영이나 헬스 등 운동 후 폭식하는 염려는 거두어도 좋다. 마지막으로 콜라겐 핑크테라피는 다이어트로 거칠어 찌기 쉬운 피부재생을 촉진시켜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자칫 살 빼다 피부가 미워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자마음을 잘 알아준 곳. 그래서 이곳은 깔끔하고 밝은 절대 ‘여성전용’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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