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에 난립해 있던 노점상들이 푸드 트럭과 부스 형 판매대로 전환돼 이면도로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서초구 대표거리 강남대로에 푸드 트럭을 활성화해 선진도시와 같은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따라서 강남역 8번·10번 출구 등 4개소를 푸드 트럭 존으로 지정하고 전기시설과 지주간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신논현역으로 가는 길목에는 벤치와 화분 그리고 커피빈 일회용 컵 모양의 대형 쓰레기통이 설치돼 오가는 행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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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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