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6년 수입차 시장 독주 무대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 공인 진단 1위, 2016년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지난 11월 17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 국내 자동차 정비 명장들이 독일 명장들을 제치고 첫 챔피언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11월의 경사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3분기에 국내 수입차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월간 판매량 6천대를 돌파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독주 무대를 이어갔다. 이러한 추세는 11월에도 계속돼 11월 한 달간 5,724대를 판매하며 올해 누적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섰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부문 월드컵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 한국 대표 정비 명장 2인 1위 수상
지난 11월 1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 한국 대표 팀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비스 부문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 공인 진단(CDT·Certified Diagnosis Technician) 부문에서 이혁수 ’메르세데스-벤츠‘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반장(’한성자동차‘ 소속)이 영광의 1위를 수상한 것이다. 공인진단(CDT) 부문은 벤츠 차량 정비 기술 자격의 최고 타이틀이므로 전 세계에서 벤츠를 가장 잘 고치는 사람이 독일인이 아닌 한국인이 된 셈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인 진단 부문뿐만 아니라 공인 시스템-전기장치 및 운행보조(CST-DS, Certified System Technician-Driving Stability) 부문 1위도 한국 대표 팀에서 나왔다. 수상자는 윤인성 ‘메르세데스-벤츠’ 천안 서비스센터 과장(‘더클래스효성’ 소속)이다. CST-DS는 브레이크, 현가장치 등 전통적인 자동차 안전 기술뿐 아니라 미래차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부품 등을 다룬다. 벤츠의 신형 모델들이 자율주행 첨단기술로 앞서 가는 만큼 이 부문에서 1위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두 부문에서 영광의 1위를 수상한 것 이외에도 공인 유지보수, 공인 파츠 및 액세서리 세일즈, 팀워크 역량 등 총 5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역대 최고 기록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한국 팀이 받은 점수는 1,162점으로 벤츠의 본원지인 독일 팀이 받은 점수 1,164점과 겨우 2점 차이다. 이에 비해 3위를 차지한 중국은 1,133점으로 2위인 한국 팀과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국 72명의 국가대표들이 참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 경쟁력 발 빠르게 성장
이번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 한국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룬 성과가 아니다. 2003년 국내 법인을 설림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07년부터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왔다.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2010년부터는 짝수 해에 열리고 있다.
한국 팀의 기록은 2012년에 공인 유지 보수 부문에서 2위 수상자가 있었으며 2014년에는 4명의 개인 수상자가 있었다. 올해는 개인 수상자가 6명으로 늘었고 이 대회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1위 수상자를 2명이나 배출했다. 한국 팀은 팀워크 분야에서도 2위에 올랐는데 제한된 시간 내에 부품을 조립해 가장 완성도 높은 모의 자동차를 만드는 테스트였다. 이러한 수상 결과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서비스가 시장의 확대와 함께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 연간 판매량 5만대 돌파, 연간 수입차 판매 1위 달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미 1~3분기에 국내 수입차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수입차 매출 사상 최초로 월간 판매량 6,400여대를 기록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독주 무대를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벤츠는 11월에도 5,724대를 판매하며 올해 누적 판매량 5만대(11월말 기준 50,718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74대가 증가한 것으로 수입차 시장 연간 판매 5만대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것이다. 국내 수입차로서 단일 브랜드가 연간 판매량 5만대를 돌파한 것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처음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설정한 연간 목표 판매량 5만대를 조기 달성했다.
또한 이번 벤츠의 5만대 돌파 기록은 11월까지 누적판매량 2위를 기록한 BMW코리아(42,625대)와 무려 8,000대 이상의 격차를 벌인 것이라 사실상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찌감치 연간 판매 1위를 확정지은 셈이다.
올해의 베스트셀러 ‘The New E-Class’
다른 수입차 브랜드들이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데 반해 이처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독주를 이어가며 높은 판매기록을 달성한데는 지난 6월에 출시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The New E-Class’ 모델들의 역할이 컸다.
지난 10월에는 수입차 판매 상위 10위(TOP 10) 모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델이 4개나 포함됐다. 특히 ‘The New E-Class’는 ‘E300 4MATIC’, ‘E300’, ‘E220d' 등이 포함돼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11월에도 ‘The New E-Class’ 모델들은 상위 1, 4, 5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The New GLS’, ‘The New GLE Coupe’ 등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 폭을 다양하게 넓힌 것도 판매성장에 한 몫을 했다. 연말까지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독주 무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벤츠는 내년에는 GLC 쿠페를 출시해 SUV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15년 최우수 전시장 및 딜러십으로 선정된 '한성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서초전시장’에서 벤츠 베스트셀러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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