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두드림 간호학원

취업어렵다고요? 간호조무사 취업 길은 탄탄대로입니다

20대에서 60대까지 취업을 고민한 여성이라면 두드려라!

한윤희 리포터 2016-12-01

습관처럼 구인구직 신문을 보면서 재취업의 길을 찾고 있던 45세 이미래 씨. 취업 공고마다 ‘인생2막을 시작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지만 왠지 그 말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허황된 이야기라며 치부해버리곤 했다. 고민하고 망설이는 사이 그녀에겐 재취업하고 싶은 소망만 커다란 ‘경력단절 여성’이란 꼬리표가 붙었다. 그러던 중 비슷한 연배의 지인이 간호조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 한의원 취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정말 그 나이에도 전문직 재취업 가능한 일이었던 것. 그날로 미래 씨는 고잔동 두드림 간호학원으로 향했다. 미래 씨가 두드림을 선택한 이유는 이 학원이 간호조무사 시험 합격률100%와 취업률100%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많은 여성들이 인생 2막의 디딤돌 삼고 있는 ‘두드림간호전문학원’을 소개한다.



주부 전문직 취업 ‘간호조무사’가 1위

간호조무사 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서 치러진다. 지난 9월에 진행된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2만4855명. 이중 2만900명이 시험에 합격하면서 84.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응시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듯 많은 응시자수에 비해 채용 수요도 뒷받침되는 것일까? 두드림간호학원 김완기 원장에게 들었다.

김 원장은 “채용에 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간호 인력이 태부족한 상태다보니 간호조무사가 부족해서 병원에 취업을 못 시키고 있을 정도다. 자격시험에 합격만 한다면 백 프로 취업은 보장된다. 채용 연령대의 폭도 넓다. 2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60대에 취업하시는 간호조무사들도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실시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구 포괄간호서비스) 덕분에 간호조무사들의 취업에는 더욱 환한 불이 켜졌다. 이 서비스는 병원에서 간병인 없이도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환자가 편안한 입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하는 서비스다. 결국 간호사 인력의 수요가 더 늘어난 셈이다. 현재 안산은 종합병원에서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평생교육시설’이란 책임감으로 원생들 취업 지속 지원

실습부터 합격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봤다. 먼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나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 중 전문학원에서 학과교육 740시간과 실습교육 780시간을 이수했을 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따라서 간호조무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전문학원을 등록한 후 최하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두드림 간호학원은 확장 이전 후 높은 취업률과 질 높은 교육으로 꾸준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졸업생들과의 인연도 계속이어가고 있었다. 김완기 원장은 말한다.



“두드림은 실무중심 취업중심의 학원이다. 하지만 졸업하고 취업하면 관계가 끊기는 그런 곳이 아니라 평생교육시설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운영하고 있다. 간호조무사가 되면 먼저 연령과 성향에 맞는 취업을 하도록 돕고 혹시 이 직을 하게 되더라도 다시 학원에 와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다. 이 관계는 학원이 있는 한 지속될 관계이다.”

두드림의 강의는 실무와 이론 그 어느 것에도 치중하지 않는 강의가 진행된다. 학원에는 임상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실무에서 얻은 경험으로 실습과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원생들이 현장에서 나가서도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었다.


리포터가 두드림을 찾은 날도 학생들이 실습수업을 들으며 강의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리고 데스크 한 켠에서는 강사와 함께 40대 여성이 이력서를 쓰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었다. 이 여성은 준 종합병원 이력서를 쓰는 중이었다. 대형 병원들은 40대 간호조무사를 선호한다고 했다. 또한 간호조무사들은 일반적으로 병원 외에도 어린이집 상주 보건교사·운전면허시험장 보건실 상주·공기업 보건실 상주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취업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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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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