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과탐의 변별력이 입시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내신 과학 성적 또한 중요해졌다. 치열하게 준비하는 내신 기간을 통해 과학 과목들의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가 어느 정도 완성되고 나면 고3 수능 준비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대치동 인근 고등학교의 과학 1등급 학생들 대다수가 선택한다는 과학 명문 학원 ‘대치마스터’의 윤인선 원장을 만나 ‘대치마스터’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에 대해 물어보았다.
화학에 강한 학원
서울대 8명, 서울대 치대 2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9명, 중앙대 4명, 가톨릭대 2명, 울산대 2명, 성균관대 1명, 경희대 3명. 이상은 ‘대치마스터’의 2016학년도 의대 입시 결과다. 의대 진학자가 이렇게 많다는 것은 여러 학교의 의대 지원생들이 ‘대치마스터’에 모여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다시 말해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학원이라는 이야기다. 현재 재원생 중 휘문고 학생은 무려 200여명에 달한다.
화학 점수로 35점, 전교 등수로 220등이 올랐다는 강성환군은 개념을 공부할 때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함께 공부하게 된다는 점, 끊임없이 쏟아지는 학생들의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해 주는 열정적인 강사, 오랫동안 축적된 양질의 자료들, 매 시간 보는 주관식ㆍ객관식 테스트로 모르는 부분과 약한 부분을 칼같이 체크해 주는 점, 수업 후 원장님과 개인별로 진행되는 1분 토크, 수업을 다시 듣고 싶거나 못 들은 학생을 위한 동영상 강의, 여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윤인선 원장님의 QnA 시간,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는 조교 강사 시스템, 오답과 단점을 관리하여 끝내 만점을 완성하게 만드는 ‘1:1클리닉’ 등 대치마스터의 수업 방식과 운영 방식 하나하나를 다 장점으로 꼽았다.
꼼꼼한 케어 통한 내신 1등급 완성
‘대치마스터’ 수업의 특징 중 하나는 꼼꼼한 케어다. 내신 수업은 기출 분석과 신유형에 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매시간 강의가 끝난 후 주관식 테스트를 통해 서술형에 대비하며 화학 용어를 마스터하도록 한다. 통과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 재시, 3차시 통과 후 귀가할 수 있다. 주관식 테스트와 더불어 15~20문항의 객관식 테스트도 함께 이루어진다.
1차 통과 커트라인은 90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역시 재시가 이루어진다. 과제를 완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수업 후 따로 남거나 다른 요일의 시간을 정해서 반드시 완료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필요한 경우 조교나 선생님들의 1:1 클리닉이 이루어지며, 시험 2~3주 전부터 매주 주말에 개별 질문을 할 수 있도록 QnA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내신 시간을 활용해 치열하게 학습하고 나면 고3이 되었을 때 훨씬 여유롭게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
국어 클리닉과 국문법 1타 강사 송란국어
‘대치마스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송란국어’에서는 국어 클리닉과 국문법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의대 보내는 국어 강사로 입소문을 타서인지 4년째 강좌가 개설되자마자 전 타임 빠르게 마감된다. 송란국어를 통해 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은 과거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스러워 하던 시기에 송란 강사만의 풀이법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풀이법을 강의한다는 후기를 전한다.
문의 02-565-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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