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수학과는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기능을 습득하여 주변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며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교과’라고 변화된 교육 방향을 명시하고 있다.
이제 수학적 사고가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분당에서 벌써 7년, 초등 사고력 수학과 영재교육에 앞장서온 GTG 수학.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사고력 수학의 입지를 개척한 김종명 원장에게 새로운 수학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학습법을 들어보았다.
초등부터 체계적으로 수학적 사고력 키워야
초등수학에 등장한 스토리텔링과 논술형 문제는 사고력 수학이 교과과정에 포함되었음을 확인시켜준다. 김종명 원장은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더 이상 수학을 문제풀이를 위한 지식과 능력을 전달하는 교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학적 태도와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을 수학교육의 목표로 두고 있는 것입니다”라며 수학적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수학 학습의 시작인 초등시기에 잘못된 학습방법을 익힌다면 수학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제대로 키울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무엇보다 수학적 긍정 경험의 부족은 수학을 어렵거나 지겨운 학습노동으로 느끼게 해 효율적인 학습을 어렵게 만든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즉, 초등부터 수학의 재미를 극대화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흥미로운 학습이 이루어져야 어떤 문제라도 스스로 풀어낼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력, 모두를 갖출 수 있는 것이다.
GTG 사고력 수학의 핵심,
공부하는 힘 키우는 것
해마다 영재원을 비롯해 특목ㆍ자사고 합격생을 배출해 온 GTG 수학. 학생들의 호기심을 일으키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한 결과다. “초등부터 배우고 생각하는 즐거움, 성취감과 자아 존중감을 맛 본 학생들은 달라요. 이처럼 수학에 대한 긍정적 사고는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ㆍ고등 수학도 문제없게 만들어 줍니다.” 김 원장은 1학기말 시험에서 중등관 재원생의 20%가 100점을 받았다고 덧붙인다.
“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시간을 학습하더라도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꾸준히 평가와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하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저희 수업은 빠르지는 않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수업으로 이런 방식으로 초등부터 수학을 접한 학생들은 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GTG수학은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재미있게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태도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한다. 심화문제 해결은 물론 어떤 문제라도 끈기를 갖고 도전하며 자신이 이해한 개념과 원리를 다양한 부분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입 관점에서 준비한 단계별 학습,
실력과 수학적 잠재력도 성장
GTG 수업은 초등 사고력 수학을 비롯해 중ㆍ고등 교과 그리고 대입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대입의 관점에서 선별된 다양한 유형의 ‘좋은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해 초등부터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있는 것이다. ‘좋은 문제’를 몰입해 해결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은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추가 탐구로 지식을 확장시켜나가는 공부하는 맛을 즐기게 된다.
김 원장은 최근 교육과정에서는 사고력 수학과 교과수학을 분리해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모두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쪽에 치우친 학습이 아니라 공부하는 힘을 먼저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을 읽어내 단계별로 제시되는 GTG 수학의 로드맵과 프로그램에 대한 재원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는 중등관에 이어 오는 12월 개강하는 고등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03-7072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