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수학전문 학원, ‘수와 공간’ ]

중학교부터 제대로 된 수학 학습법 익혀야 진짜 실력 완성된다

이경화 리포터 2016-10-31

단 시간에 실력을 완성할 수 없는 수학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많은 학생들은 일찍부터 수학 학습에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제대로 수학 학습법을 익히는 것보다 더 빨리 진도를 나가는 선행 정도를 실력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이렇게 수학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한 학습법은 많은 학생들을 ‘수포자’의 길로 내몰고 있다.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어떻게 하면 수학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을 지를 가르쳐온 이지훈 원장. 재원생의 수능 실력으로 자신의 학습법을 증명해 보이는 이 원장에게 효율적인 1등급 학습법을 들어보았다.



어디를 배우느냐보다 어떻게 학습하고 있는 지 확인하라!

꼼꼼한 지도로 재원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수와 공간’에서 올해 초, 중등반을 개설했다. 이지훈 원장은 중학교부터 시작된 많은 학습량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학습법을 익힌 학생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서 중등반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테스트를 보러 온 학생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고1 과정은 물론 고2 과정까지 공부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 문제를 접하면 어떻게 풀어야할지 몰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원장은 학생들이 선행 위주의 학습에 익숙해 수학을 어떻게 풀어야하는 지를 고민한 경험도 없이 고작해야 문제집 한 번 푼 과정을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강조한다.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어느 과정을 몇 번 풀었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누가 얼마나 제대로 학습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익힌 개념을 활용해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주어진 시간에 정확히 풀어낼 수 있어야 그것이 진짜 실력입니다.” 이 원장은 이런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학교에서 제대로 된 수학 학습의 기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학교 수학 학습의 핵심, 수학적 사고력 놓쳐선 안 돼

현재 중학교 수학시험은 반복학습으로 실수를 줄이면 누구나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해진 범위의 반복 훈련은 자칫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잃게 할 수도 있다.

“특목고와 자사고로 진학하려는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중학교 내신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 기간에는 스스로 고민해 문제를 풀어낸 경험의 반복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자신이 아는 개념을 활용해 끈질기게 해법을 찾아내는 수학적 사고력은 많은 시간을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고등학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대입에 모든 활동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중학교부터 한두 문제 더 풀어내는 반복 훈련보다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의 반복으로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실제 중학교부터 탄탄하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잃지 않음은 물론 서술형과 논술형의 문제 형식에 구애받지도 않으며 내신과 수능에서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집요하게 해법을 찾아낼 기초체력을 갖추게 된다.


개별학습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코칭이 주어지는 특별한 멘토수업

이 원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시스템은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춰놓았더라도 자신의 학습상황에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저희 학원에서는 개별 코칭이 가장 중요합니다. 같은 문제라도 풀이과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반면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도록 조금씩 힌트가 주어져야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획일화된 시스템만으로는 서로 다른 수준을 가진 학생들의 실력을 극대화할 순 없어요.” 실력 있는 강사들이 세심하게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파악하여 반드시 실력을 올려줄 수 있는 적절한 코칭, 이것이 바로 이곳 ‘수와 공간’의 특별함이다.

이 원장은 중학교부터 생각할 수 있는 학습법을 익힌 학생이라면 선행 정도가 1등급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수학의 기초체력만 갖춘다면 본격적으로 수학에 몰입해야하는 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못 익혀진 학습법을 고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처음부터 제대로 학습을 익힐 수 있도록 멘토수업으로 실력을 키워주는 ‘수와 공간’ 중등반이 기대되는 이유다.

문의: 031-716-5444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