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시작된 각 대학별 수시전형 모집은 내신을 비롯 학생부교과와 종합, 적성고사, 논술 등 다양한 전형 유형으로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쳤다. 하지만, 전체 수험생의 54%인 내신 4~6등급에 해당하는 수험생들은 1~3등급 상위권 수험생에 집중되어 있는 입시정보 탓에 대학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내신 4~6등급의 중위권 수험생의 경우, 아예 수능위주 정시를 준비하거나 또 다른 방법으로 4년제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도 노크해 볼 만 하다. 이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내신 4~6등급 수준의 수험생들이 입학 후 짧은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받고, 인 서울 대학으로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수시모집 지원 횟수나 내신 등급과는 상관없이 면접 전형 100%로 입학이 가능하고, 내신 4~6등급의 수험생들은 이들 교육기관 입학을 통해 본인의 의지와 학력 수준에 있어서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는 “편입전형 중 학사편입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그에 준하는 학사학위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고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본원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통상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에 4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배출기관으로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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