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경쟁률 등에 겁 먹지 말고 적성고사 점수에 주력할 것
대입 적성고사는 내신보다는 적성고사 점수에 의해 당락이 좌우됩니다. 특히 내신 5.0등급 초반까지는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적성고사 점수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따라서 내신이 다소 낮다고 너무 염려만 하짐 말고 적성고사에서 최대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다만 내신 5.0등급대 초반 이하의 경우는 고대세종, 성결대, 을지대, 한신대 등 내신 6~7등급까지도 점수 폭이 적은 대학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학마다 내신 산정 방식이 조금씩 다르므로 대학별로 정확히 내신 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쟁률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적성고사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확보하면 합격이 결정된다는 점을 생각하여 자신이 몇 점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는 것도 적성전형을 선택하여 지원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BS 교재 반영에 주목할 것
최근 대입 적성고사의 출제 흐름은 EBS 반영이 대세입니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는 EBS를 매우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또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10개 대학 가운데 주요 대학들은 대개 EBS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적성고사에 올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학생이라면 가급적 EBS에 몰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향후 적성고사와 수능 모두에서 실패하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적성고사의 경우는 EBS 교재를 적성고사 유형에 맞게 변형한 문제집이나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결정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을 알고 그에 대비해야 합니다. 가천대 등이 EBS를 어느 정도까지 반영하는지는 저희 로고스멘토의 카페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월 추석 특강을 노릴 것
대입 적성고사는 대부분 10월 초~중순에 집중돼 있습니다. 따라서 9월 중순 추석 연휴는 특히 적성고사 준비생에게 최대의 고비가 되는 분수령입니다. 실력이 업그레이드되는 막바지 고개를 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해마다 봐 온 필자 입장에서는 이 시기에 누군가가 뒤에서 확 밀어주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힘겨운 막바지 고비를 훨씬 수월하게 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적성고사의 핵심은 국어와 수학입니다. 따라서 적성고사 고득점을 위한, 또한 출제 적중을 위한 추석특강이 있다면 이러한 기회를 높치지 않는 것도 합격을 위한 중요한 팁이 될 것입니다.
수시 원서 접수에 들어갈 사진도 미리 준비하고, 유웨이나 진학 사이트에 미리 회원 가입도 일찌감치 해두면 닥쳐서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막바지에 이른 수시 입시, 철저히 준비하여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윤 원장님
로고스멘토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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