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 광개토 역사속독]

“역사로 언어영역 준비하는 역사속독, 공부하는 힘을 키워요”

노준희 리포터 2016-08-24


역사를 속독으로 공부하는 학습법이 나왔다. 어떻게 역사를 속독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속독이란 책이나 글을 빨리 읽는 독서방법을 뜻한다. 광개토 역사속독 권혁천 대표는 “속독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진정한 속독”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속독은 올바른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 권 대표는 “속독 훈련은 스키밍(skimming; 눈으로 전체를 훑는 것)과 스캐닝(scanning; 꼼꼼하게 빠트리지 않고 자세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훈련을 거쳐야 속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권혁천 대표 


속독이 주는 학습의 힘

누구나 책을 빠르게 많이 읽고 싶어 한다. 속독이 가능해지면 정보 습득을 빠르게 할 수 있어 단기간에 많은 정보를 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배경지식이 넓어지고 사고의 깊이와 폭이 넓어진다. 결국 속독 훈련으로 집중력과 기억력이 늘어나고 다독으로 배경지식이 늘어나면 이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되어 학습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집중력이 향상되면 책을 끝까지 읽어낼 뿐 아니라 읽는 시간도 단축된다. 이른바 몰입독서다. 책에 대한 이해와 감동이 훨씬 커질 수밖에.
“속독이 단지 책을 빨리 읽는 개념이 아니에요. 세밀하게 읽는 것과 글의 참뜻을 바르게 파악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책을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어내는 통독(通讀)이 중요해요. 통독이 수월해지면 완독(玩讀)하기 쉽고 완독이 쉬우면 다독(多讀)은 자연스럽게 따라오죠.”
결국 속독은 책을 잘 읽는 방법을 터득하게 돼 책읽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독서가 즐거워진다. 어릴 적 푹 빠져 읽었던 책 한 권이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는지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책 읽는 쾌감은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큰 촉매제다. 



역사로 배우는 속독, 단기간에 많은 것을 정확하게 인지시켜

이러한 속독의 효율성을 역사에 접목시켜 광개토 역사속독을 개발한 이가 바로 권혁천 대표다. 권 대표는 속독의 중요성과 효과를 설명한 ‘글로벌 리더가 되는 최강속독법’의 저자다. 속독의 제왕으로 TV에 출연해 속독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 제자들을 키워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속독 따로 역사 따로 배우면 시간과 노력, 비용이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광개토 역사속독은 속독의 특징과 장점을 연결시켜 ‘역사’를 교재로 택했다. 역사속독은 속독을 역사교재에 결합시켜 보다 효율적인 역사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독서를 많이 하게 되면 어휘력과 사고력이 늘고 스키마(배경지식)가 확장된다. 이 과정에 역사를 반영하면 역사지식은 물론 역사 속에 나오는 고급 어휘의 뜻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역사속독 교재


권 대표는 “역사는 어휘력의 보고”라며 “역사는 한자어가 매우 많다. 한자어를 모르면 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 독해가 힘들 수 있다. 그래서 한자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특히 역사를 어려워하거나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역사속독을 추천했다.
“2017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됐죠. 역사속독은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며 자연스럽게 다독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역사속독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여러 과목의 성적을 향상시킵니다.”
광개토 역사속독은 집중력과 안구훈련 등 기본 속독훈련을 한 뒤 시각 자료로 아이들의 역사몰입을 도와주고 역사단문독해, 역사스토리, 관계도서까지 체계적으로 교재를 구성했다. 역사속독은 방문수업 그룹수업 공부방수업이 모두 가능하다. 내년엔 전국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책읽기와 역사공부가 고민이라면 역사속독이 가장 최선이라고 권해드립니다. 역사! 독서에서 길을 찾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홈페이지 : www.brainedu.co.kr
문의 : 041-552-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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