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가 초대전을 꾸준히 진행 중인 사2동 주민센터는 8월 한달 간 안산환경미술협회 소속 김이화씨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내에 마련된 항가울 갤러리에 지역 작가를 초대하여 개인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역시 문화예술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8월 초대 작가 김이화씨는 사2동에 거주하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서양화반에서도 오랫동안 활동 중으로 서양화반의 아르보 회원 전에도 꾸준히 참여했으며, 2014년에는 한국현대미술 아트페스티벌에서 ‘신진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유화 20점을 선보이면서 과감한 붓터치와 화려한 색채의 유화들은 관람자들에게 강렬하고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한 주민은 “더운 한여름에 그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전시회”이라며 “다른 이웃들과도 같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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