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채경애)이 지난달 22일 이마트 만촌점 앞 광장에서 ‘행복나눔! 3R(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발생줄이기: Reduce)자원재활용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부녀회는 이날 장터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넷째 금요일에 이마트 만촌점 앞에서 장터를 열 계획.
이 행사는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헌옷, 가방, 신발, 장남감 등 생필품을 회원들이 수거하고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해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가 목적이다.
수성구새마을부녀회는 행사 판매수익금 전액을 새마을사업 기금으로 적립해 각 종 새마을 행사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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