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복지허브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수성구는 지난 6월 동 복지허브화 사업 선도 동으로 선정된 범물1동 맞춤형복지팀장이 나서 각종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 및 복지다누비 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또, 7월에는 10개동 맞춤형 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채현탁 대구사이버대 교수를 초빙해 효율적인 사례관리 기법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동 복지허브화 성공의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는 동장의 복지 마인드 함양과 적극적인 민·관협력사업 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조현순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경희사이버대 교수)이 10개 행정복지센터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동 복지허브화 추진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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