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은 다른 어떤 상처보다 고통스럽고 이후 오래도록 더 심한 고통을 받는다. 치료 자체에 많은 노력과 전문적인 실력이 요구되는 것도 이런 고통을 깨끗이 없애기 위함이다. 영등포에 위치한 한강수병원은 국내 최초로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돼 만든 화상 치료 전문 병원이다. 이미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고 늘 새로운 모습으로 실력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전문가 협진진료 시스템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화상치료는 다른 어떤 상처보다 고통이 심하고 상처가 치료된 이후에도 사후에 재활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강수병원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방향으로의 협진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재활치료까지 제대로 해내고 있어 환영받고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외과에서는 호흡기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지 검사와 수술을 통해 회복 하게 한다. 몸이 서서히 나아가게 되면 성형치료가 시작되는데 화상 흉터 관리와 상처 부위의 치료가 함께 들어가게 된다. 특히 어르신들은 당뇨나 전신 상태에 따른 조절을 함께 하게 돼 개개인별로 병 이력 상황에 따라 맞춤 진료가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재활학과와 함께 운동 치료와 상처 부의의 피부 재활이 시작된다, 피부가 튼튼해지도록 돕고 운동을 통해 서서히 본래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
화상외상센터 송우진 센터장은 “외과부터 재활의학과까지 한 명의 화상 환자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치료 방법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과정이 한강수병원에서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실제로 환자들의 만족도도 훨씬 높습니다”라고 전한다.
전문 화상 치료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재건치료까지
화상의 상처로 인한 고통은 아픔에서도 오지만 자신의 모습이 보기 흉하고 달라진 것을 보고 있는 고통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한강수병원은 국내 최초로 성형외과 의사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화상치료 전문병원이기 때문에 화상성형이나 피부 재생 부분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화상치료는 초기에 정확한 판단을 내려 치료의 방향을 정하는 부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정확한 판단을 내린 후에는 상처를 빠르게 치료해 흉터의 부위를 최소화 하고 나서 화상 성형의 범위나 방법을 적용하게 된다. 피부 이식 등의 방법을 통해 세균 감염을 막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게 피부의 상태를 정돈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상처치료뿐만이 아니라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되돌려 놓으려 애쓴다.
줄기세포 화상치료 시스템 도입
화상 치료에도 상처의 범위나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의 방법들이 존재한다. 한강수병원에서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을 내리고 있어 치료나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특히 미래 각광을 받을 새로운 치료방법들을 시도하고 연구하고 있어 기대가 되는데 줄기세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눈길을 끈다. 줄기세포 화상치료는 환자의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뽑은 뒤 흉터 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으로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고 새로운 피부조직으로 메워주는 역할을 병행해 상처를 빠르게 예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또한 한강수병원에서 도입한 줄기세포 최신 시스템은 초고속으로 분리 추출하여 성장인자의 생존율을 놓이고 살아있는 유핵 세포의 분리 추출이 가능하므로 똑같은 줄기 세포를 치료받더라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전문적인 의료진과 편리하고 따뜻한 진료 시스템
화상의 위험은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집안에서 많이 일어난다. 끓는 물이나 다리미, 드라이어 등에도 아차 하는 순간 사고를 당할 수 있다. 한강수병원에서도 어린이 환자가 많은데 다른 환자들에 비해 세심하고 따뜻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성인과는 달리 피부도 연약하고 성장기인 점을 생각해 보다 전문적이고 특별한 관리에 힘을 쏟고 있어 흉터를 없애는 것 뿐 아니라 성장기의 다른 조직들이 손상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한강수병원은 24시간 언제나 열려 있는 병원으로 화상과 같은 긴급한 판단과 치료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특성화 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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