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지장사는 지난 8일 수암동지역 경로당 9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8포 및 라면 9박스를 안산동(동장 장경열)에 전달했다.
지장사는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지장사 김승현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선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부식품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경열 안산동장은 “안산동이 이웃이 살고 싶은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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