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오는 ‘이동신문고’

지역내일 2016-07-21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창구인 ‘이동신문고’가 오는 7월 21일 강동구를 찾아온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운영하는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와 복지소외계층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地籍) 분쟁, 일자리?노동문제 등 국민의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다.
 강동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이동신문고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한한의사협회의 무료 한의진료도 운영된다. 문의 02-342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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