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동기부여(motivation)와 관련된 말이 자주 오고간다.
그 중에는 ‘재미없어 못하겠다!’와 같은 부정적인 말이나 ‘이번에는 뭔가 보여주고 말겠어!’, ‘타사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적극적인 말이 있다. 이처럼 동기부여는 어떤 기대감이나 절망감에서 생겨난다.
지향성동기와 회피성 동기
날씬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만이라는 건강의 적을 이기기 위한 절망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가가는 것을 ‘지향성 동기’라고 하고, 절망감 속에서 불가피하게 시작하는 것을 ‘회피성 동기’라고 한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동기부여는 우리의 삶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기유발의 큰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양호한 근무조건, 보너스’ 등이 아닌 사람들에게 동기를 유발시키는 가장 주된 요인은 ‘일’ 그 자체였다고 한다. 일이 신나고 재미있으면 그 일에 대해 기대가 되고 더 잘해보려는 동기가 생기는 것이다.
일을 즐겁게 즐겨보라.
최근, 경영에서 화두가 되는 것 중에 하나는 동기부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펀 경영(Fun Management)’이다. 펀이라는 단어자체가 재미(즐거움)를 주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업의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업무를 하고 있지만 즐겁게 하도록 여건을 만들면, 생산성 향상 등 보너스로 얻는 것들이 아주 많게 된다.
일이 재미있는가? 아니면 재미없는가?
일은 재미가 있어야지 마지못해 하는 것은 큰 성과를 낼 수 없다. 일 자체를 오락과 취미로 만들어 보라. 이제는 열심히 일하는 시대가 아니다. 스마트하게 일을 즐기는 사람이 전문가가 되는 시대다. 현재에 충실하고 좋아서 일을 해 보라. 좋아서 일을 하는 사람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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