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는 재밌는 장면이 하나 나온다. 온가족이 복장까지 차려입고 차까지 타고 나가서 외식하러 간 곳이 돈까스 집. 한껏 폼을 잡고 칼질 하는 모습은 실소를 머금게 한다. 그만큼 경양식 돈까스의 추억은 남다르다. 최근에는 미리 썰어나오는 정통 일본식 돈까스집도 많다. 미묘하게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의 돈까스는 취향의 차이일 뿐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다. 중앙동 로데오거리 초입에 새로 오픈한 리꼬돈까스에서는 정통 경양식 스타일의 수타생돈까스와 일식스타일의 고소미돈까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돈까스소스도 직적 만들기 때문에 맛이 부드럽다. 또 계절에 맞게 냉면도 판매하는데 5천원의 저렴한가격임에도 고기만두를 기본으로 제공해 푸짐하고 먹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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