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음미하는 동화구연>을 6월 29일부터 청덕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용인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덕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책을 읽는 장소로서의 도서관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음미하는 동화구연>은 전문 스토리텔러가 매회 새로운 동화책을 선정하고 음악과 미술을 활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 베르너 흘츠바르트>, <지브릴의 자동차 / 이치카와 사토미>, <수박 먹은 도깨비 / 이규원>, <요술할머니와 방울신발 / 세계동화>, <달사람 /스테판 셰쉬>, <황소아저씨 / 권정생> 총 6개의 동화책을 가지고 책 속에서 연계되는 음악, 미술, 움직임이 있는 탄츠(TANZ)활동 등으로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회차 당 15명씩 어린이들만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감상적 성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으로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사이트http://online.yicf.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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