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법무연수원 부지가 ‘뉴스테이’로 건립되는 대신 전체 110만㎡중 60%인 63만7천㎡가 시민들을 위한 녹지?공원?공공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를 뉴스테이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요청받고 전체 면적의 60%를 녹지?공원?공공시설로 대폭 확대토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방안에 대해 21일 구성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중 55만6천㎡에 공원?녹지 등으로 조성되며, 8만㎡에는 체육문화시설 등의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또한 개발 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은 전액 해당 지역에 재투자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경찰대 부지를 의료복합타운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의료 관련 마땅한 사업자가 없는데다 다른 부지도 매각이 여의치 않아 이처럼계획을 변경키로 했다”고 말했다.
문의 도시계획과 도시재생팀 032-324-32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문의 도시계획과 도시재생팀 032-324-32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