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한밤의 클래식 산책’은 혼성 합창그룹 허니보이스의 무대다.
성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허니보이스는 꿀과 같이 달콤한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는 전문합창단이다. 디지털 기술과 전자음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부드러운 하모니와 이야기가 있는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허니보이스는 아카펠라, 한국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청중과 보다 쉽게 소통하고 공감하며 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니보이스의 지휘는 특유의 젊은 시선으로 대중적이면서 음악적인 해석과 다양한 레퍼토리 구성으로 색다르면서 깊이 있는 허니보이스만의 합창을 선보이는 김태광이 맡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향수’ ‘냉면’ ‘꿏구름 속에’ ‘고독’ ‘못잊어’ 등의 친숙한 음악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한밤의 클래식 산책 6월 ‘허니보이스’ 공연은 6월 24일 오후 9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문의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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