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보훈병원~ 고덕강일1지구)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동구가 보훈병원에서 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앞 사거리, 고덕역, 고덕강일1지구까지 3.8km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사업이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27km)과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4.5km)은 각각 2009년 7월, 2015년 3월 개통되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사업(종합운동장역~보훈병원역, 3.2km)은 현재 공정률 약 70%를 달성했다. 4단계까지 연장되면 고덕동에서 30분 이내로 환승 없이 한 번에 강남권에 닿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거쳐 공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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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27km)과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4.5km)은 각각 2009년 7월, 2015년 3월 개통되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사업(종합운동장역~보훈병원역, 3.2km)은 현재 공정률 약 70%를 달성했다. 4단계까지 연장되면 고덕동에서 30분 이내로 환승 없이 한 번에 강남권에 닿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거쳐 공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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