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2016년 서울시 학교폭력예방디자인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연말까지 삼전동 일대 통학로 개선에 들어간다고.
‘학교폭력예방디자인사업’은 서울시가 지난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취약한 지역을 발굴, 원인을 분석하고 물리?사회적 디자인을 개선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송파구’ 포함 2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시로부터 2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통학로를 개선하게 된다.
개선 대상지는 삼전동 배명중?고등학교, 삼전초등학교 주변. 구는 골목 곳곳에 꽃밭을 조성하고, CCTV?반사경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및 메시지 조명 설치, 벽면?바닥 벽화, 긴급 구조벨 설치 등 환경 개선에 나선다. 또 주변 학교와도 연계하여 친구명찰 프로젝트(예: 길동이친구 박??), 학교폭력 예방 앱 구축, 교내방송국 방송 송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4월 중 주민?학생?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리고 8월까지 현장 실태 분석과 디자인을 개발한 뒤에 오는 연말까지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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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디자인사업’은 서울시가 지난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취약한 지역을 발굴, 원인을 분석하고 물리?사회적 디자인을 개선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송파구’ 포함 2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시로부터 2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통학로를 개선하게 된다.
개선 대상지는 삼전동 배명중?고등학교, 삼전초등학교 주변. 구는 골목 곳곳에 꽃밭을 조성하고, CCTV?반사경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및 메시지 조명 설치, 벽면?바닥 벽화, 긴급 구조벨 설치 등 환경 개선에 나선다. 또 주변 학교와도 연계하여 친구명찰 프로젝트(예: 길동이친구 박??), 학교폭력 예방 앱 구축, 교내방송국 방송 송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4월 중 주민?학생?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리고 8월까지 현장 실태 분석과 디자인을 개발한 뒤에 오는 연말까지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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