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눈은 대안공간눈 잔디마당과 연결된 ‘자기만의 방’을 전시실로 활용해 실험적인 정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술 영역을 모색할 작가의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주미영 작가는 이를 통해 선정된 작가로 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는 특별한 작품 세계가 특징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재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만들어낸다. 특히 여행을 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고, 그림의 소재로 삼는다. 주 작가의 작품은 여행 후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사진을 보면서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지만, 만약 사진의 일부분을 오려 내거나 낙서를 한다면 그때의 기억이 온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고 있다. 30일까지 대안공간눈 ‘자기만의 방’에서 전시된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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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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