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 관광 엑스포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올해 슬로건아래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328개 단체가 참여했다.
안산시는 안산 9경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생태관광도시 선정, 페달로로 떠나는 대부여행 등을 주요 마케팅 대상으로 해서 생태·축제·레저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이미지의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국제 거리극 축제 퍼즐 맞추기, 안산시 관광자원을 맞추는 빅휠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관광안산의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했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멀티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홍보함으로써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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