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올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쓰레기 15% 줄이기(''15년 6만4882톤→ ‘16년 5만5150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주택가에는 가구별 쓰레기양을 자동 인식해 비용을 지불하는 전자태그(RFID) 음식쓰레기 종량기 214대를 보급한다. 전자태그 종량기는 지난해 시내 일부 아파트 단지 및 송파구 내 주택가(72대)에 시범 설치·운영되었으며, 주택가에 이렇게 대규모로 도입되는 것은 송파구가 처음이다.
구는 또 쓰레기 무단투기를 점검하고, 재활용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 쓰레기감량실천단(132명)과 쓰레기감량홍보요원(4명)을 올해도 투입하는 한편 주택가 203개소에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해 분리수거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의 경우 기존의 ‘사업장 폐기물 실명제’를 유지, 쓰레기 배출이 많은 43개 사업장과 협력하여 올해 2000톤 이상을 목표로 감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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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택가에는 가구별 쓰레기양을 자동 인식해 비용을 지불하는 전자태그(RFID) 음식쓰레기 종량기 214대를 보급한다. 전자태그 종량기는 지난해 시내 일부 아파트 단지 및 송파구 내 주택가(72대)에 시범 설치·운영되었으며, 주택가에 이렇게 대규모로 도입되는 것은 송파구가 처음이다.
구는 또 쓰레기 무단투기를 점검하고, 재활용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 쓰레기감량실천단(132명)과 쓰레기감량홍보요원(4명)을 올해도 투입하는 한편 주택가 203개소에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해 분리수거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의 경우 기존의 ‘사업장 폐기물 실명제’를 유지, 쓰레기 배출이 많은 43개 사업장과 협력하여 올해 2000톤 이상을 목표로 감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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