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우한의원 원장의 어린이 건강 가이드 5

지역내일 2016-02-03

밥을 안 먹는 아이, 못 먹는 아이


밥 잘 먹는 아이가 건강하다.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기본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에 있습니다. 이중 가장 쉬우면서도 마음대로 안 되는 모습이 잘 먹는 모습입니다.


밥을 안 먹는 아이 = 몸에서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아예 욕구가 없거나 소화능력이 부족하여 스스로 먹는 것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활동성과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췌장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 담이 약하여 냄새가 이상하여 못 먹는 경우입니다.  

밥을 못 먹는 아이 = 소화기관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들 입니다. 비장과 위장의 기능 저하로 입에 물고 있거나 대장, 위장의 기능 저하로 헛배가 불러 못 먹게 됩니다.

밥을 억지로 먹는 아이 = 흔히 음식을 먹을 때 비위를 맞추어 먹는다 합니다. 자신의 소화상태에 맞추어 먹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들이 종종 엄마나 아빠, 혹 선생님의 비위를 맞추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먹기는 싫지만 안 먹으면 혼나니까 먹고, 혹 미움을 받을까? 먹으면 예뻐해 주니까? 등등의 소화기능 외적인 환경에 의하여 먹게 되는 경우입니다.


잘 못 먹는 모습



밥을 안 먹는 아이


밥을 못 먹는 아이


밥을 억지로 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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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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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입에 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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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혹 외동은 거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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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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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다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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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으면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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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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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면 배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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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으면 미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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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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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키면 목에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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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먹으면 주변에 피해를 준다고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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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먹으면 내몸이 이상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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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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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을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이 싫다.



아이들의 식욕부진 원인부터 알아야

아이들의 식욕부진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잘 못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는 어디에 속하는 가를 체크하시고 아이의 상태를 이해하여 주십시오. 특히 첫아이나 외동아이들의 엄마 아빠 비위를 맞추어 먹는 패턴이 잇을 수 있습니다. 막내의 경우는 욕심으로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잘 먹는 아이를 위하여 현명한 노력이 필요하다.



유용우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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