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고등학교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진학은 물론 즐거운 학교생활까지 책임진다

지역내일 2016-06-16

자주, 창조, 봉사. 둔촌고등학교(교장 정금배)의 교훈이다.
둔촌고 동아리 역시 교훈을 바탕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스스로 자신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또 봉사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둔촌고 동아리 활동.
 둔촌고 대표동아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자신들의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자체적인 동아리 활동에 노력하며 자부심을 갖고 집중하고 있다”며 “진학과 진로는 물론 취미생활, 나아가 즐거운 학교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과학

과학이 아니면 죽음을, Either Science Or Death
과학부 ESOD

남윤재(단장·2학년) = 과학동아리  ESOD는 물리, 화학, 생물, 지학부로 구성된 과학실험 및 심화학습 동아리다. 1회당 2시간씩 각 부서별 실험을 진행하며, 실험 당일 원활한 실험을 위해 실험 전 모의실험을 꼭 실시한다. 선후배 관계가 돈독한 것은 우리 동아리의 자랑이다. 2학년과 1학년 각각 한 명이 조를 이뤄 활동하며, 올해부터는 부원들의 진로와 관련해 서로 선후배간 도움을 받고 좀 더 자신의 미래 전공에 관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논문 작성 프로그램을 도입,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한정된 동아리 시간으로 실험할 기회가 적다고 느껴져 몇 년 전부터 과학부를 중심으로 타부 학생들까지 신청자를 받아 1년에 총 16회에서 20회 금요일 방과 후에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픈 사이언스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참여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이하영(부단장·2학년) = 18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동아리인 만큼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후배들에게 관심이 많은 선배님들이 찾아오셔서 도움을 주기도 하고 오랫동안 지속해 온 만큼 다른 동아리에 비해서 활동 계획 등이 체계적이다. 체계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참여로 1년에 1권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40명 규모의 큰 동아리이지만 부원 전체의 활동이 흐트러지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부원들끼리 공부와 관련된 점을 물어볼 수 있어 좋고 실험과 이론 설명을 준비하면서 공부하게 되는 과학적 이론이 많아 큰 도움이 된다.



컴터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능력 키운다
컴퓨터반 Code Club
김명승(부단장·2학년) = 지난해 둔촌고등학교가 서울시 유일한 소프트웨어(SW)선도학교로 지정되면서 신설된 동아리다. SW선도학교로 지정되면서 교과과정과 별개로 외부강사를 초청, 관련 장비 구매, SW관련 동아리 등 보다 우수한 환경에서 SW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 동아리 Code Club은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 학습, 체험․탐구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꿈과 끼를 키우고, 학생들 상호간의 건전한 소통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보통 SW라고 하면 단순히 컴퓨터 활용 능력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컴퓨터 교육은 컴퓨터 소양 교육과 컴퓨터 과학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우리가 주로 하는 공부는 컴퓨터 과학 교육이다.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컴퓨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컴퓨터 자체에 대한 학습, 즉 컴퓨터 과학의 내용을 포함하는 개념을 공부하고 있다.
이진형(단장·2학년) = 컴퓨터 과학 교육을 통해 컴퓨터의 논리적 작동 원리 및 알고리즘 분석 등 다양한 컴퓨터 과학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됐다. 또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됨을 느낀다. 비트브릭(Bitbrick), 아두이노(Arduino), 마인드스톰(Mindstorm),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등을 통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능력을 길러냈고, 이외에도 어플리케이션,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만들었다. 교내 동아리 1등 및 교내 SW, UCC대회 금상,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SW공모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수상,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SW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명승(부단장·2학년) = 지난해 둔촌고등학교가 서울시 유일한 소프트웨어(SW)선도학교로 지정되면서 신설된 동아리다. SW선도학교로 지정되면서 교과과정과 별개로 외부강사를 초청, 관련 장비 구매, SW관련 동아리 등 보다 우수한 환경에서 SW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 동아리 Code Club은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 학습, 체험․탐구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꿈과 끼를 키우고, 학생들 상호간의 건전한 소통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보통 SW라고 하면 단순히 컴퓨터 활용 능력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컴퓨터 교육은 컴퓨터 소양 교육과 컴퓨터 과학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우리가 주로 하는 공부는 컴퓨터 과학 교육이다.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컴퓨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컴퓨터 자체에 대한 학습, 즉 컴퓨터 과학의 내용을 포함하는 개념을 공부하고 있다. 이진형(단장·2학년) = 컴퓨터 과학 교육을 통해 컴퓨터의 논리적 작동 원리 및 알고리즘 분석 등 다양한 컴퓨터 과학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됐다. 또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됨을 느낀다. 비트브릭(Bitbrick), 아두이노(Arduino), 마인드스톰(Mindstorm),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등을 통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능력을 길러냈고, 이외에도 어플리케이션,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만들었다. 교내 동아리 1등 및 교내 SW, UCC대회 금상,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SW공모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수상,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SW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영자신문

‘The Doonchon Times’ 발행의 주역들
영자신문부 DEN

장서윤(단장·2학년) = 작년에 6번째 The Doonchon Times를 발행했고, 올해가 동아리활동 7년째다. 취재, 편집 등의 부서가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원들이 기사를 작성하고 또 편집도 함께 한다. 기사를 작성한 후 1차적으로 1대 1로 맺어진 직속끼리 기사를 교환해 문법 수정·보완 과정을 거치고, 2차로 담당선생님께서 수정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문을 만들기 위해 단원 모두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영자신문부는 화합과 열정이 넘친다. 기사 작성을 통해 기사 쓰는 안목을 기르고 영작연습도 할 수 있는 점이 특히 좋다. 또한 어려운 기사 용어를 찾으며 어휘력도 높아진다. 기사를 쓰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학년 말에 우리가 만든 영자신문이 출판되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낀다. 
김대호(부단장·2학년) = 1년 동안 부원 당 총 3개의 기사를 작성한다. 4팀으로 나누어 팀원끼리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서 작성하는 팀 기사, 방학 때는 개인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축제나 수학여행, 사생대회 등 학교행사기사를 작성한다. 기사 쓰는 것 외에 영화를 보고 리뷰를 작성하거나 매일 발행되는 신문 The Korea Times를 받아서 읽는다. 둔촌문화제(학교축제)때 하는 활동은 작년에는 영국의 기념일을 주제로 Valentine''s Day, Easter, St. Patrick''s Day, Halloween 부스를 만들어서 둔촌고 학생들이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교우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댄스

춤을 좋아하는 춤꾼들의 무대 
댄스부 DDC

김찬미(단장·2학년) = DDC는 진로를 꿈꾸며 혹은 취미생활로 댄스를 즐기는 14명의 부원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다. 함께 모여 춤도 추고 안무를 짜기도 한다. 2학기 개학하자마자 열리는 학교축제에서 댄스부 공연은 단연 인기 1위다. 올해 축제공연을 위해 연습에 돌입한 지도 오래. 특히 학교에서 강사선생님을 지원해주어 올해는 더 좋은 무대가 가능할 것 같다. 취미로 댄스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력도 많이 향상됐음을 느낀다. 여름방학 동안 더욱 열심히 연습에 집중해 축제에서 성공적인 댄스공연을 펼쳐 보이고 싶다.
정가을(부단장·2학년) = 프리댄서나 연예계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는 나에겐 안성맞춤인 동아리 활동이다. 인기 있거나 요즘 유행하는 댄스 영상을 보며 부원들과 함께 춤도 추고 또 안무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요즘은 2학기 축제 공연을 위해 K-POP과 얼반댄스를 연습 하고 있다. 얼반댄스는 스트릿댄스 중 하나로 비보잉, 크럼프, 왁킹, 락킹, 힙합 등 다양한 스트릿댄스가 있는데 얼반댄스는 요즘 인기가 많은 장르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등의 장기자랑 대회도 우리의 주 무대. 우리학교 축제는 물론 다른 학교 찬조공연무대에까지 서기 때문에 완벽한 연습은 필수다.


연극

선배들의 살아있는 조언과 가르침
연극부 별박이

노윤성(단장·2학년) = 배우나 연출자, 무대감독, 혹은 작가로서 ‘높이 오르라’는 깊은 뜻이 있는 연극부 별박이(높이 오르거나 멀리 날아가서 아주 조그맣게 보이는 종이 연)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강소라 선배님이 우리 별박이 출신이다. 그만큼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자 많은 연극영화과 선배를 배출한 동아리. 현재 강사로 오시는 선생님 역시 우리 학교 선배님이셔서 동아리에 갖는 자부심이 크다. 연극영화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데 선배님들의 살아있는 조언이 큰 도움이 된다. 연극부의 가장 큰 활동은 축제에서의 공연과 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하는 것이다. 청소년연극제는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도 의미 있는 작품으로 출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기존의 연극대본으로 참가하는 청소년연극제와 달리 직접 대본까지 작성해야 하는 학교 축제는 더 큰 의미가 있다. 우리가 관심 있는 분야와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 등 다양한 것들을 접목해 대본을 부원들이 함께 작성한다. 연극부 동아리 활동을 밑거름으로 꼭 영화배우라는 나의 꿈을 이루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