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와 함께 하는 착한음악회’가 지난 9일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소재한 토마토 농장에서 열렸다. 안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상록구(구청장 이성운)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지부장 박길수)의 후원한 ‘토마토와 함께하는 착한음악회’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안산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농업인들이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 주민 약 150여명이 관람했으며, 안산경기민요단의 민요를 시작으로 건아들 출신 가수 이창환과 소현아가 출연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토마토의 효능을 알아보고, 토마토 스파게티, 토마토 떡, 토마토 빵, 토마토 화채, 토마토 샐러드 등 다양한 토마토 음식 시식을 통해 안산 토마토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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