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다채로운 공연으로 분위기 UP~!

클래식콘서트, 상설어린이공연,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 등

지역내일 2016-06-02

부천문화재단은 초록이 넘실대는 싱그러운 6월을 맞아 콘서트, 발레, 인형극 총 4편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그중 청중이 곧 심사위원이 되는 클래식콘서트 <피아노 배틀>은 시즌공연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6월 3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또한 상설어린이공연으로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인형극 <오늘, 오늘이의 노래>를,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양치기늑대>를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 ‘줌 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발레 <라 바야데르>를 6월 17일 오정아트홀에서 상영한다.  먼저, 클래식콘서트 <피아노 배틀>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 대결을 벌이고, 관객이 심사위원이 되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이다. 

공연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Andreas Kern)과 폴 시비스(Paul Cibis)가 벌이는 피아노 전쟁으로, 실시간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공연 전까지 프로그램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매 라운드마다 관객들은 흑과 백으로 표시된 투표용지를 들어 올려 바로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두 피아니스트가 재해석한 잼 형식의 색다른 연주는 즉흥의 묘미를 가감 없이 보여줄 것이다. 6월 3일 오후 8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부천문화재단 어린이상설공연 두 편도 소개한다. 2013년 춘천인형극제 최고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오늘, 오늘이의 노래>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선보인다.
제주에서 전해내려 오는 ‘원천강 본풀이’ 무속신화를 통해 나와 나의 주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외로운 양치기 소년과 늑대의 진정한 우정을 만들어가는 인형극 <양치기늑대>는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예술 상영사업인 ‘줌 인 스테이지’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에 오정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이 작품은 고전발레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는 대규모 무대세트와 150여 명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춤의 향연이 돋보이는 발레이다.
‘줌 인 스테이지’는 오정아트홀의 우수한 영사환경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연예술 콘텐츠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2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32-320-637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