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포천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 장애인체육회선수단이 보치아와 파크골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4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안산시 장애인 체육회 선수단은 탁구, 볼링, 수영,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한 것이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30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 이흥업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가맹경기단체 선수,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개최하고, 안산시 선수단의 뛰어난 활약을 축하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1년간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안산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산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안산시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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