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기업 유치 활기

지역내일 2016-06-02
 강동구 개청 이래 최대 개발사업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투자할 알짜기업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연 700만 명의 집객효과가 있는 이케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25일 세종공업(주), ㈜세정, ㈜아센텍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종공업은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자동차 종합 부품분야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년 매출 1조2000억원의 우량기업이다. ㈜세정과 ㈜아센텍 역시 자동차 전장센서 산업의 국산화 등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진입로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와 지하철 9호선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변 토지 활용 가치 상승과 미래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이케아를 비롯해 국내 백화점업계, 우량한 대ㆍ중ㆍ소기업 등 60여개 업체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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