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커피색을 띄고 있는 밀크커피반점(카페오레반점)은 조직학적으로 멜라닌세포의 수적인 증가 없이 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된 갈색반점을 말한다. 말 그대로 밀크커피색의 연한 갈색의 균일한 색깔을 띄고 경계가 명확한 난원형이나 원형의 반점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얼굴과 몸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으며 성장기에 이르러 눈에 띄게 커지거나 진해지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젊은 성인의 10-20% 정도가 발견될 정도로 흔한 색소질환이기 때문에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러한 밀크커피색반점은 기존에는 보통 큐스위치방식의 색소전용레이저로 치료하였는데 고출력에너지를 사용해 병변부위에 딱지가 형성되었다가 1주일 정도 지나면서 저절로 떨어지면서 병변부위의 갈색이 옅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고식적인 치료는 1-2달 간격으로 6-7회 정도 진행하게 되는데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치료 후 주변 정상 피부색보다 너무 빠져버리는 저색소침착이나 오히려 색이 더 진해지는 과색소침착, 저색소침착과 과색소침착이 혼재되어 지저분하게 얼룩덜룩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점 때문에 피부과 의사로 하여금 자신있게 치료를 권할 수 없게 하는 것이 큰 애로사항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밀크커피색반점과 같은 난치성 갈색반도 최근 저출력에너지 방식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100% 완치는 아니지만 중대한 부작용었던 저색소침착, 과색소침착이 없이 70% 이상 만족할만한 효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저출력에너지 방식치료법은 마취연고 도포 없이도 시술이 바로 가능하며 시술 후 딱지가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의 불편이 거의 없고, 소아에게도 레이저치료의 두려움과 통증을 최소화한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평균적으로 30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부작용과 재발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에 저출력에너지를 이용한 난치성 갈색반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하는 바이다.
서울진피부과
최혜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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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식적인 치료는 1-2달 간격으로 6-7회 정도 진행하게 되는데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치료 후 주변 정상 피부색보다 너무 빠져버리는 저색소침착이나 오히려 색이 더 진해지는 과색소침착, 저색소침착과 과색소침착이 혼재되어 지저분하게 얼룩덜룩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점 때문에 피부과 의사로 하여금 자신있게 치료를 권할 수 없게 하는 것이 큰 애로사항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밀크커피색반점과 같은 난치성 갈색반도 최근 저출력에너지 방식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100% 완치는 아니지만 중대한 부작용었던 저색소침착, 과색소침착이 없이 70% 이상 만족할만한 효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저출력에너지 방식치료법은 마취연고 도포 없이도 시술이 바로 가능하며 시술 후 딱지가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의 불편이 거의 없고, 소아에게도 레이저치료의 두려움과 통증을 최소화한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평균적으로 30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부작용과 재발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에 저출력에너지를 이용한 난치성 갈색반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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