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전통시장 내에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도서관 접근성이 취약한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내에 책 읽는 공간을 마련해 시장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아이를 맡기고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서관 사업은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1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공사는 지난달 13일부터 1달여 동안 진행됐다. 도서관은 자양전통시장 내 고객 휴식 및 생활문화공간을 위해 마련된 고객 쉼터 내부에 들어선다.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 일부공간에 간행물열람실, 2층에 도서열람실이 마련돼 있으며 1425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운영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에서 맡아 관리하며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 외에도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강좌를 월 2~3회씩,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 행사를 월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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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관 사업은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1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공사는 지난달 13일부터 1달여 동안 진행됐다. 도서관은 자양전통시장 내 고객 휴식 및 생활문화공간을 위해 마련된 고객 쉼터 내부에 들어선다.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 일부공간에 간행물열람실, 2층에 도서열람실이 마련돼 있으며 1425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운영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에서 맡아 관리하며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 외에도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강좌를 월 2~3회씩,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 행사를 월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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