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성탄절을 맞아 효원공원 향나무 동물농장 내 향나무 토피어리 31주와 주변 나무에 불빛 장식을 설치해 23일부터 2016년 2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시는 지난해 향나무 토피어리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토피어리원에는 거북이 등 31마리의 다양한 동물 모양의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겨울 눈꽃이 필 때는 사진촬영 포토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 테마로 불빛 장식을 설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나무토피어리 형태를 그대로 본떠 조명을 설치하고 동물들이 달리는 모습과 운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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